대구 중학교서 동급생끼리 주먹 휘둘러…경찰, 수사 중

김정화 기자 2023. 2. 1.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16)군 등 중학교 3학년생들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31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16)군 등 중학교 3학년생들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31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실제 가담 여부를 조사 중이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여러 명이 싸웠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3명에서 5명 사이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숫자는 조사해 봐야 한다"며 "수사를 통해 가려내야 하기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 등 정확한 인원을 알려드리거나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