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순창군 농촌유학사업, 활성화 방안은?

KBS 지역국 2023. 2.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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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순창군 농촌유학사업을 취재한 순창과 무주, 부안, 진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의 방안으로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사업이 농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을 보면 순창군은 복흥면 서지마을의 한 유학센터와 함께 참여한 지난해 농식품부 ‘농촌유학사업 공모’에 최근 예비 유학센터로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전북형 농촌유학 정착을 위해 유학생과 가족이 거주할 공간에 대한 만족도 유의, 원주민 학생들의 상실감을 지원할 방안 마련 , 농촌유학 전담 인력 등이 (필요합니다.) "]

무주신문은 무주군의 태권마을 진입도로 노선 변경안에 대한 주민 불신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행정 절차에 문제가 있고 설계 변경에 따른 예산도 낭비됐다며, 주민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노선이 변경된 이유와 지속적인 주민 소통 등을 요구했습니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태권마을 진입도로 사업은 2천19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지만, 토지 매입까지 하고도 국토부 허가를 받지 못하는 등 졸속 행정과 예산 낭비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다음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조합장 선거가 언론사 공개 토론이나 합동 연설 등이 금지돼 후보자의 능력 등을 검증하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며 선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부안 지역 조합장 선거에 출마 뜻을 밝힌 후보자는 9개 조합에 모두 29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3.2대 1입니다.

진안신문은 하천 생태계와 환경보호를 위해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해야한다는 주민 의견을 실었습니다.

신문을 보면 진안군 부귀면 주민들은 가시박으로 인해 가로수나 하천변에 있는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진안군이 국비 등을 요구해 시범적으로 가시박 제거 작업을 하자고 건의했습니다.

풀뿌리K 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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