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찬바람 불며 기온 내려가…내일 아침 ‘서울 -6도’
김규리 2023. 2. 1. 22:07
낮부터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북, 전북 동부, 경북 일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집니다.
요 며칠 날씨가 온화했던 터라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연일 대기가 건조해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 해안은 내일까지 초속 25m의 강한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12도 청주 영하 5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세종 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광주와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고 한낮에 전주 4도, 창원 6도로 오늘보다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예상됩니다.
절기 입춘이 지난 뒤 예년 수준을 웃돌며 온화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이주현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감정액 진짜 잘 나옵니다”…정부 비웃듯 여전한 ‘부풀리기’
- [단독] 전세 사기 규정 허점, 이미 알고도 덮었다, 왜?
- 반도체 수출 반토막…10년 만의 ‘적자 쇼크’ 돌파구는?
- 난방비 지원, 예비비만으로 충분?…추경해야 하나?
- [단독] 구청 복무 ‘래퍼 나플라’ 병역 회피 수사…“분할 복무 제도 악용”
- 농협 복면 강도…밀치고 넘어뜨려 10분 만에 덜미
- ‘잔류할 결심’ 조규성, 전북의 우승을 위하여
- 택시요금 인상 첫날…“고물가에 요금 부담”
- 절도로 밀반입 ‘고려불상’ 소유권 일본으로…1심 뒤집혀
- 미얀마 쿠데타 2년, 무너진 민생…군부는 총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