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신년회 및 상설위원회 발대식 개최

김성룡 기자 2023. 2.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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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은 지난달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 위원장과 양산을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 최선호 김혜림 신재향 김지원 이묘배 김석규 강태영 최순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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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등 150여 명 참성 성황
행사장 모처럼 뜨거운 열기, 마치 총선 출정식 방불케 해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은 지난달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신년회 및 상설위 발대식 장면.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 위원장과 양산을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 최선호 김혜림 신재향 김지원 이묘배 김석규 강태영 최순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 표병호 전 경남도의원과 정석자 박재우 전 시의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 등 150여 명이 자리했다.

김두관 의원은 축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국민의 근심과 절망의 골이 깊어지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경제를 외면한 채, 정적 제거를 위한 무리한 수사와 외교, 안보 등에서 문제만 키워 국민의 고통은 날로 커져만 간다”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양산갑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퇴임후 내려오시면서 한층 더 중요한 지역이 됐다. 갑과 을이 하나되어 2024년 총선에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재영 양산갑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며 “어느 조직이든 누구를 지도자로 뽑느냐에 따라 방향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굳세게 앞으로 나가기도 한다. 양산이 향후 50만의 ‘작지만 강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년 한해 당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내실을 꾀하고,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신년회 및 상설위 발대식 장면.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제공


이날 상설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이명희 여성위원장, 정지윤 청년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각급 상설위원회의 부위원장도 다수 임명하였다. 참석자들은 김두관 의원과 이재영 지역위원장이 인사말을 할 때는 힘찬 박수와 함께 함성을 지르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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