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폐막…온도탑 ‘117.9도’
김가람 2023. 2. 1. 21:59
[KBS 제주]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연말연시 모금 행사가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마무리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벌인 결과 목표액보다 7억여 원 많은 47억 6천여 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랑의 온도탑도 117.9도를 달성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일자리 지원, 돌봄 지원 사업 등에 쓰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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