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 살해 뒤 자연사 위장한 아들 구속
하선아 2023. 2. 1. 21:59
[KBS 광주]무안경찰서는 80대 노모를 살해하고 자연사로 위장한 50대 아들 A모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23일 새벽 무안군 자택에서 함께 살던 어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뒤, 자연사한 것처럼 119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의 부검 결과 위력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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