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일타강사 조정식 “고액 일대일 과외 제안, 회당 2억 부르며 거절”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일타강사 김민정, 조정식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일타강사 김민정과 조정식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일타강사가 ‘일등스타 강사’를 말하는 건데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정 강사는 “현장 같은 경우는 가장 마감이 빨리 되는 사람이 기준이고, 인강은 가장 매출이 높은 사람이 기준이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거금을 들고 와 일대일 과외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런다”며 물었다. 이에 김민정 강사는 “어떻게 어떻게 연락처를 알아내셔서 (온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강사는 “저는 그래서 그렇게 연락 오면 거절할 생각으로 ‘회당 2억 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는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