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시,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송민석 2023. 2. 1. 21:46
[KBS 대전]대전시와 세종시가 난방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대전시는 정부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만 3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70여 곳에 두 달 동안 각각 30만 원과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도 취약계층 6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백여 곳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택시와 시내버스 요금, 쓰레기 종량제봉투 비용 등 일부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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