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인사 갈등’ 부구청장 자체 임명
배수현 2023. 2. 1. 21:41
[KBS 광주]광주 남구청이 최근 3급으로 자체 승진 의결한 이현 전 남구 자치행정국장을 부구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남구가 광주시가 발령낸 부구청장을 시로 복귀시키지 않으면서 승진 인사 요인을 가로챈 것이라며 인사교류 협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018년 인사 적체 해소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인사교류협약을 맺었습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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