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조정식 “일대일 과외 요청에 회당 2억 요구”(유퀴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타강사 조정식이 일대일 과외 요구 대처법을 공개했다.

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9회에서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을 맞아 일타강사 조정식,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일타 선정의 기준을 묻자 "현장 같은 경우엔 가장 마감이 빨리 되는 사람이 기준. 인강 경우 매출 순서대로 매겨지는 치열한 경쟁의 세계"라고 밝혔다.

조정식은 2017년에 데뷔해 첫해부터 지금까지 일타 영어 강사, 김민정은 3년 차 일타 국어 강사였다.

이들에겐 거금을 들고 와 일대일 과외를 요청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김민정은 "어떻게 어떻게 연락처를 알아내셔서 (연락하시더라)"고 밝혔고, 조정식은 "저는 그래서 그렇게 연락이 오면 아예 거절할 생각으로 '회당 2억 주세요'라고 하고 아니면 끊어버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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