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에 난방비 55억원 추가 지원한다

이신혜 기자 2023. 2. 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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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 총 5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만5000가구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는 이달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한 겨울철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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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의 모습. /뉴스1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 총 5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만5000가구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는 이달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한 겨울철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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