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5억원 줬다고?"...심은하 측, 바이포엠에 법적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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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51)가 자신에게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줬다고 주장한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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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심은하(51)가 자신에게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줬다고 주장한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과 출연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에게 건넸다고 주장하는 계약금은 15억원 상당. 22년 만에 복귀하는 심은하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계약금이 오갔다는 매우 민감한 소식이 가감없이 알려진 셈이다.
이에 대해서 심은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고 있는 안태호 클로버 컴퍼니 대표는 "심은하는 바이포엠과 접촉한 적도 없고 계약금도 받지 않았다. 지난해 초에 나왔던 첫번째 계약설 당시에도 분명히 '계약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는데도 다시 사실이 아닌 주장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일방적인 발표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연예계 복귀는 염두해두고 있음을 인정했다. 안 대표는 '좋은 작품있다면 복귀도 열려 있다'며 심은하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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