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20점' 프로농구 LG, SK 물리치고 2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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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SK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LG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75대 72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LG는 2위(23승 13패) 자리를 지켰고, 1위 인삼공사와 격차도 2경기로 좁혔습니다.
SK가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쿼터 한때 17점까지 앞서나갔지만 LG가 이관희의 외곽포를 앞세워 거센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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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SK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LG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75대 72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LG는 2위(23승 13패) 자리를 지켰고, 1위 인삼공사와 격차도 2경기로 좁혔습니다.
2연패한 SK는 4위(20승 16패)를 유지했습니다.
SK가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쿼터 한때 17점까지 앞서나갔지만 LG가 이관희의 외곽포를 앞세워 거센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이관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SK는 워니(26점), 김선형(20점)을 제외한 선발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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