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 "바이든, 2월에 중부유럽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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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월에 중부 유럽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2월에 유럽의 우리 지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불과 몇 주도 되지 않아 바이든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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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월에 중부 유럽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2월에 유럽의 우리 지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의 우리 지역이란 중부 유럽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루마니아에서 에스토니아까지 해당하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두다 대통령은 정확히 바이든 대통령이 어느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지에 대해선 "확실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CNN은 지난달 26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순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개전 초기에도 동맹국의 단합을 보여주고자 유럽을 방문했다.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불과 몇 주도 되지 않아 바이든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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