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앞두고 비상" 콘테 감독,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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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맨시티전을 앞두고 급히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 구단은 1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이날 휴가를 내고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콘테 감독은 담낭 제거 수술 후 회복을 위한 휴가를 받을 예정이고 회복 기간 이후 감독직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콘테 감독의 복귀 시기를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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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맨시티전을 앞두고 급히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 구단은 1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이날 휴가를 내고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콘테 감독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심각한 복통이 있었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이번주 초부터 급작스럽고 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검사 결과 담낭이 붉게 변하고 붓는 증상으로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콘테 감독은 담낭 제거 수술 후 회복을 위한 휴가를 받을 예정이고 회복 기간 이후 감독직에 복귀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당장 6일 오전 1시30분 '디펜딩챔프' 맨시티와의 홈경기, 12일 레스터시티 리그 원정을 앞두고 있다.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에겐 순위 상승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시점에서 사령탑 부재의 위기를 맞았다. 15일엔 유럽챔피언스리그 AC밀란 원정도 앞두고 있다. 맨시티전 전날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콘테 감독의 복귀 시기를 명시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의 올 시즌 개인적인 시련이 유독 많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오른팔과 같은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백혈병으로 잃은 데 이어 1월 초 유벤투스 시절 팀 동료이자 절친이었던 잔루카 비알리의 죽음을 목도했고, FA컵 포츠머스전 기자회견에 나서지 못할 만큼 비통한 상황을 겪었다. 심적 스트레스가 컸던 탓일까. 이후 한달 만에 본인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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