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연안 습지 보호구역 지정 요청
제주방송 신윤경 2023. 2. 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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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주민들이 보전가치가 높은 연안 습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산읍 오조리마을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세계 습지의 날을 하루 앞두고 뛰어난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오조리 연안습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또 습지의 보고인 제주가 제대로 보전될 수 있도록 제주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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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주민들이 보전가치가 높은 연안 습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산읍 오조리마을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세계 습지의 날을 하루 앞두고 뛰어난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오조리 연안습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곳에는 해마다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비롯해 고니와 물수리 등 수천마리의 철새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습지의 보고인 제주가 제대로 보전될 수 있도록 제주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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