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군, 러 이스칸데르 미사일 자체 운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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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최우방국인 벨라루스는 1일(현지시간) 자국 군대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포병들은 러시아에서 이론 과정을 마치고 벨라루스군 사격장에서 실전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
벨라루스는 개전 이래 자국 내 러시아군 주둔 및 미사일 발사대 배치 등은 허용했지만 직접 군대 파견은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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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의 최우방국인 벨라루스는 1일(현지시간) 자국 군대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같이 밝히며 미사일이 최대 500km 범위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어 "포병들은 러시아에서 이론 과정을 마치고 벨라루스군 사격장에서 실전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구 소비에트 연방 국가의 연합체인 독립국가연합(CIS)의 핵심 국가이자, 군사·외교는 물론 경제·행정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개전 이래 자국 내 러시아군 주둔 및 미사일 발사대 배치 등은 허용했지만 직접 군대 파견은 거부해왔다. 그러나 러시아가 헤르손에서 철수하는 등 수세에 몰리면서 벨라루스가 참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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