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우주비행 비용 1인 750억 “오징어게임 우승해도 못 가”(유 퀴즈)

서유나 2023. 2. 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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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추진한 1인 우주비행 비용이 공개됐다.

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9회에서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을 맞아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병현 박사는 "근데 3천억으로 추정되는 거지 더 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일론머스크는 3일을 갔다. 지구 궤도를 15바퀴를 돌았다. 거긴 먹어야 하고 배설해야 하고 자야 하고 본격적이다"라고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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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론 머스크가 추진한 1인 우주비행 비용이 공개됐다.

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9회에서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을 맞아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명현 박사는 사기업이 추진하는 우주 비행에 대해 얘기하다가 조세호가 "탑승료가 얼마냐"고 묻자 "돈 액수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추측하는데 버진 갤럭틱은 1인당 탑승료가 정해져 있다. 20만불, 2억 5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90분 정도 올라갔다 오는데 이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그는 "사실 더 본격적인 건 작년 9월부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라며 "4명이 탑승했다. 그건 추측하기로 4인 가격이 3천억 원"이라고 전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1인당 750억 정도였다. 이명현 박사는 "근데 그걸 한 사람이 다 냈다. 어떤 사업자가"라고 덧붙여 전했다.

이병현 박사는 "근데 3천억으로 추정되는 거지 더 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일론머스크는 3일을 갔다. 지구 궤도를 15바퀴를 돌았다. 거긴 먹어야 하고 배설해야 하고 자야 하고 본격적이다"라고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가 "오징어 게임 우승해도 못 가는구나"라고 탄식하자 그는 "계속 갔다오고 있다. 그러면 돈이 떨어질 것 아니냐. 시간이 지나면 2, 3억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미래 우주여행 산업을 낙관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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