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3. 2. 1. 21:06
‘감정가 부풀리기’ 11건 적발…내일 대책 발표
KBS 보도로 드러난 전세 사기 조직의 집값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감정가를 고의로 부풀렸다고 의심되는 사례 11건을 확인하고, 실태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전세 사기 대책도 내일 발표합니다.
차상위계층까지 지원…추경 편성 ‘대립’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 대한 불만이 잇따르자 정부가 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지원금도 59만 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을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여권은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사상 첫 100억 달러대 적자…반도체 ‘반토막’
지난달 무역 적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최대 수출 폼목인 반도체 부진 때문인데,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4%나 감소했습니다.
‘방북 요청’ 문건 확보…“김건희 특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북한에 송금한 시기에, 경기도가 북한에 이재명 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했던 내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을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했습니다.
중, 한국발 입국자 검사 실시…“보복성 조치”
중국이 오늘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자국민들은 제외하고 한국인들만 따로 모아 검사를 하면서 사실상 보복성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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