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받은 나플라, 병역 회피에 특혜 의혹까지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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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플라가 병역 회피 논란에 이어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나플라 소속사 그루블릭 측은 1일 스타뉴스에 "검찰이 병역 면탈과 관련해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하면서, 나플라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수사로 병무청 본청과 서울지방병무청,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병무 담당 공무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플라는 복무 부적합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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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소속사 그루블릭 측은 1일 스타뉴스에 "검찰이 병역 면탈과 관련해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하면서, 나플라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수사로 병무청 본청과 서울지방병무청,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병무 담당 공무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커들을 통한 병역 면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무청 직원의 불법 정황과 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
또한 검찰은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관리와 관련, 불법 소지가 있다고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 나플라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KBS는 나플라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우울증 등 치료를 목적으로 수 차례 복무를 연기하는 분할복무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나플라는 복무 부적합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KBS에 따르면 나플라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18개월 가량 복무를 연기하고 두 차례 복무 부적합 신청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플라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임에도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병역 특혜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그루블린 측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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