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카라 되자마자 33곡 '노래+춤' 외워야 했다"

이수연 2023. 2. 1.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영지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허영지는 카라가 15주년을 맞이해 컴백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엄청 작게 하려 했다. 팬들을 위한 팬송을 내거나 라이브 방송을 하려 했다. 15주년 기념사진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풍자는 허영지에게 서바이벌을 통해 카라에 들어간 것이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허영지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이미지를 세탁해 주는 콘셉트의 웹 예능 '빨아삐리뽀' 17화가 게재됐다. 이날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MC 풍자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영지에게 하루하루가 어떠냐고 물었고 허영지는 "너무 행복해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탁하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나를 개그맨으로 생각한다. 내가 육각형 멤버로 뛰어난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노래, 춤, 연기, MC, 예능, 비주얼에서 재능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허영지는 카라가 15주년을 맞이해 컴백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엄청 작게 하려 했다. 팬들을 위한 팬송을 내거나 라이브 방송을 하려 했다. 15주년 기념사진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풍자는 허영지에게 서바이벌을 통해 카라에 들어간 것이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허영지는 "나 좀 잘했던 거 같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는 "그 당시 들어가자마자 일본 투어를 하게 됐는데 33곡을 새로 숙지해야 했다. 심지어 일어로 했어야 했다"라며 "내가 너무 대단한 게 언니들 파트까지 다 외웠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독하다는 풍자에 허영지는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허영지는 2014년 MBC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카라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해 7년 만의 완전체로 컴백했다. 또한 지난 1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 팝 특별상을 수상해 '2세대 레전드'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빨리요'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