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플라도 병역 면탈 의혹…소속사 측 "한 차례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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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플라(31·최석배)가 병역 면탈 의혹에 휩싸였다.
나플라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검찰이 지난달 31일 서초구청을 병역 면탈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나플라가 이와 관련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플라의 병역 면탈 의혹에 대해 "한 차례 조사받은 것 이외에 다른 세부적인 사항은 파악 중이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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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나플라(31·최석배)가 병역 면탈 의혹에 휩싸였다.
나플라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검찰이 지난달 31일 서초구청을 병역 면탈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나플라가 이와 관련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플라의 병역 면탈 의혹에 대해 "한 차례 조사받은 것 이외에 다른 세부적인 사항은 파악 중이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나플라가 병역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는 정확을 파악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나플라와 같은 소속사인 라비 역시 병역 면탈 비리 의혹에 휩싸인 바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나플라는 지난 201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검찰은 나플라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했으나 나플라가 2020년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또다시 대마초를 흡연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진 나플라는 징역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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