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대상 4만 명 확대···고령자? 장애인 맞춤형 지원 강화

2023. 2.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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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총 267만 명에게 1인당 문화 누림 11만 원 지원-

윤세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인원을 4만 명 확대해, 총 267만 명에게 연간 11만 원을 지원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도서 구매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지난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고,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복지 사각지대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미수혜자를 발굴하는 '권리구제서비스'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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