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맛없어, 텐션 억지로 올릴 수 없었다” 문경까지 갔는데 촬영 실패 [소셜iN]

가수 성시경이 문경 맛집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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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시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를 통해 '경북 문경 편(feat.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성시경은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문경으로 갔다. 어떤 유튜버가 “말 안 하고 촬영하고 가서 안된다”, “바빠서 안된다”, “사정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이유로 네 곳이나 거절당했다.

이어 성시경은 지금 갈 곳은 '해보시던가요'라고 하신 감사한 집이다. 이런 집은 맛이 있다"라고 말한 후 다음 음식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고 나온 성시경은 “사장님이 친절하고 갈매기살은 맛있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소개해 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닌 것 같았다. 이번 ‘먹을텐데’는 ‘담글텐데’로 마무리하겠다. 아쉽다”라며 소개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성시경은 “예전에도 촬영을 하고 접은 적이 있다. 텐션을 억지로 올릴 수 없지 않나. 지방 촬영은 이런 게 어렵다"며 소감을 밝혔다.

iMBC 박노준 | 사진출처 성시경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