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기온 뚝↓‥동해안 산불 조심
[뉴스데스크]
지난주 혹독한 한파를 겪고 나니 이제는 추위가 걱정거리가 됐습니다.
그래도 요 며칠은 견딜 만하셨을 텐데요.
오늘 밤사이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강원도 등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5도, 제천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요.
서울도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영하 6도를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에 2주째 건조주의보가, 강원 영동은 닷새째 건조경보가 이어지겠는데요.
곳곳에서 산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한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해지겠고요.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6도, 대구와 광주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 3도, 대전과 전주 4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화요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1031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출 4개월 연속 감소‥월간 무역적자 100억 달러 넘겨 사상 최대
-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한다
- 파주시 20만원 전가구 지원, 중앙정부는? - 커지는 추경 논란
- 난방비 지원 받으려면?‥신청은 꼭 하셔야
- [단독]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대가로 태양광 사업" 정황 포착
- 택시요금 1천원 인상 첫날‥"예상보다 더 부담"
- 국민연금 자문위 초안 공개‥얼마나 올리고, 얼마나 받나?
- 파리서 2차 연금개혁 반대 시위‥"62세 이후 삶 중요" vs "적자 수렁"
- 연금 납부 기간, 우리도 연장?‥'두 마리 토끼' 개혁안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가려던 직원에 "전단 수거"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