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교통사고 후 태어난 딸 뇌수종, 한쪽 뇌 안 자라” (퍼펙트라이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연 성국현 부부가 뇌수종에 걸린 딸을 살린 일을 돌아봤다.
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차 배우 오미연(71) 성국현(77) 부부가 출연했다.
이어 남편 성국현은 "그 아이가 태어나서 한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아기 머리가 점점 커진다. 그게 뇌수종이다. 머리 한쪽 뇌가 자라다 텅 비어있는 거다. 이건 안 자란다는 거다"고 아이가 태어나 뇌수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미연 성국현 부부가 뇌수종에 걸린 딸을 살린 일을 돌아봤다.
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차 배우 오미연(71) 성국현(77)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과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때 임신 5개월 상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600바늘을 꿰맨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 성국현은 “그 아이가 태어나서 한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아기 머리가 점점 커진다. 그게 뇌수종이다. 머리 한쪽 뇌가 자라다 텅 비어있는 거다. 이건 안 자란다는 거다”고 아이가 태어나 뇌수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국현은 “아버님 직업이 병원장이셨다. 저도 의사집 아들이고 병원에도 여동생이 닥터로 있었다. 이거 안 되겠다. 그 놈이 하는 소리가 오빠 아무래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데 그건 정말 못 하겠더라. 전 재산 다 해도 애를 살려야 겠다 해서 S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정말 희한하게 비어있던 뇌도 차고 지금 결혼해서 밴쿠버에서 사위와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영은 “너무 다행이다”며 감탄했고 신승환도 “사랑의 기적”이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리사, 재벌가 살던 성북동 단독 주택 75억 원에 매입
- ‘슬램덩크와 다슬이’ 심은하 복귀 성공을 확신하는 근거[스타와치]
- “계약금 지급” VS “사실무근”…‘은퇴’ 심은하 복귀설에 상반된 입장(종합)
- 김숙 “연예인들, 녹화 끝나고 휴대폰 보면 100% 연애 중”(연참3)[결정적장면]
- 제니, 속옷 비치는 시스루+한뼘치마‥파격적인 예쁨
- ‘남될까’ 샤워타월 한 장 걸친 강소라, 母 전수경과 아찔한 첫 만남
- ‘결별설’ 조예영, 커플 사진 지우고 운동 몰두…한정민도 헬스 삼매경
- ‘500억 건물주’ 송중기, 英 아내 ♥케이티와 결혼→다문화가정 혜택 받는다
- 이상민 과거사진 공개 “김종국보다 몸 좋아, 빚 까주면 가능”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박지현 美 근황, 크롭티 입고 몸매 자랑 ‘재벌집’ 며느리의 반전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