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장연 면담 하루 앞두고 장애인 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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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의 공개 면담을 하루 앞둔 1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우성원과 우성원 내 중증 뇌병변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한아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라온클린패밀리 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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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의 공개 면담을 하루 앞둔 1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우성원과 우성원 내 중증 뇌병변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한아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라온클린패밀리 등을 찾았다.
이날 한아름을 찾은 오 시장은 “아이가 21세가 될 때까지 가족이 100% 돌봤는데 이런 곳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한 부모의 말에 “시설을 계속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서울시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시설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뇌병변 중증 장애인 수시 돌봄시설을 권역별로 확충하고, 장애인 공공일자리와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2일 전장연과 단독 면담을 진행하고, 다른 장애인단체와도 대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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