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연 11세 손자 "100만 원 플렉스···태어날 동생 위해"('퍼펙트 라이프')

오세진 2023. 2. 1.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펙트 라이프' 배우 오미연과 성국현의 첫째 손자 재원 군의 기특한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재원은 오미연 성국현 부부와 시장에 나가서 임신한 엄마를 위해 갈치를 제 돈 주고 샀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어묵과 식혜를 사는, 11살답지 않은 의젓함을 뽐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 라이프' 배우 오미연과 성국현의 첫째 손자 재원 군의 기특한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1살 손자의 의젓함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오미연 성국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오미연은 함께 살던 모친을 요양원에 모셔 무척이나 우울하다고. 손자인 재원은 태어나서 내내 미국에서 살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무척이나 따르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원은 "왕할머니 안 계셔서 보고 싶다"라고 말해 기특함을 보였다.

또한 재원 군은 곧 태어날 동생을 위해 내내 모은 용돈 1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오미연은 “어릴 때부터 동생 낳아달라고 그렇게 졸랐는데, 며느리가 이제 애기를 곧 낳는다”라고 말했다.  성국현은 “재원이가 날 때부터 모아온 용돈이 있다. 100만 원이나 된다”라면서 “동생 유모차 사주라고 100만 원을 제 아빠한테 주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재원은 오미연 성국현 부부와 시장에 나가서 임신한 엄마를 위해 갈치를 제 돈 주고 샀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어묵과 식혜를 사는, 11살답지 않은 의젓함을 뽐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