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유진상 교수,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 회장 선출

홍정명 기자 2023. 2. 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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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 교수회·평의원회 유진상 의장이 지난 1월 30일·3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이호영 총장이 2022년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유진상 교수가 2023년 국교련 상임회장으로 당선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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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평교수들 대표 단체
"국공립대 교수들 헌신에 누가 안 되게 봉사"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 유진상 제26대 상임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교수회·평의원회 유진상 의장이 지난 1월 30일·3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국교련은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평교수 1만8000여 명을 대표하는 단체로, 유진상 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유 상임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등으로 국공립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교련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제25대 국교련에서 추진했던 국교련 위상 강화와 교원단체 대표성 확보, 교원의 보수체계 정상화, 국립대학법 등 고등교육 관련 법안 제·개정 노력 등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교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동회장제 계속 운영, 총선과 연계한 대학정책 개발 및 홍보, 중점추진과제 정책위원회 운영, 법학전문 교수자문단 운영,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및 대국민 고등교육 홍보 강화, 교육부 권한 지방정부 이양책에 대한 특별대응팀 가동 등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유진상 회장은 "대학교육과 정책을 바로잡는 것은 명품 국가를 세우는 가장 명쾌한 방법"이라며 "전국 국공립대 교수들의 헌신과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신명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이호영 총장이 2022년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유진상 교수가 2023년 국교련 상임회장으로 당선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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