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임신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 당해 600바늘 꿰매”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2. 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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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과거 임신 중에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말했다.

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차 배우 오미연(71) 성국현(77)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과거 임신 중 교통사고를 당해 600바늘을 꿰맸다며 "그 때 87년에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이 한창 인기 있을 때다. 광고 찍고 돌아오던 길에 음주운전한 분이 중앙선을 넘어와 치는 바람에 제가 정면충돌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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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과거 임신 중에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말했다.

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차 배우 오미연(71) 성국현(77)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과거 임신 중 교통사고를 당해 600바늘을 꿰맸다며 “그 때 87년에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이 한창 인기 있을 때다. 광고 찍고 돌아오던 길에 음주운전한 분이 중앙선을 넘어와 치는 바람에 제가 정면충돌 당했다”고 말했다.

오미연은 “얼굴이 이마도 다 뒤집어 지고 왼쪽 손목 부러지고 갈비 세 대 나가고 오른쪽 무릎도 부서져 난리가 났었다. 그 때 임신 5개월 정도 돼 갈 때였다. 아이가 배에서 움직이고 태동도 느끼고 그럴 때였다. 전신마취를 못하는 거다. 아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다행이 당시 아기는 괜찮았다고. 오미연 성국현 부부는 이후 아기가 태어나 뇌수종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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