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소속사, "츄 연예활동 금지" 연매협에 진정서 제출

김두연 기자 2023. 2.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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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전 멤버 츄의 연예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연매협에 진정서를 냈다.

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는 지난달 연매협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츄의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날 블록베리는 츄 외에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이달의 소녀 멤버 4인에 대해 연매협 상벌위에 진정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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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 /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전 멤버 츄의 연예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연매협에 진정서를 냈다. 

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는 지난달 연매협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츄의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는 츄가 2021년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템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했다고 판단, 매니지먼트 계약 위반을 주장했다. 

연매협 상벌위는 츄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1일 츄 측이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블록베리는 츄 외에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이달의 소녀 멤버 4인에 대해 연매협 상벌위에 진정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츄는 블록베리와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지난해 그룹에서 퇴출됐다. 

그는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블록베리와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츄의 퇴출 이후 다른 멤버들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가운데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은 인용됐으나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 등 5명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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