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공장 배관 청소하던 20대 일산화탄소에 중독
안승길 2023. 2. 1. 20:31
[KBS 전주]어제(31) 오후 2시 20분쯤 남원시 사매면의 한 화학 공장에서 배관 청소를 하던 20대 남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습니다.
청소업체 직원인 이 남성은 공장 안 탱크의 배관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소방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공장 관계자 등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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