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 상남자 공약 "음원 1위하면 '인생네컷'으로 개명"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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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시 투컷은 역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 청취자가 자신을 '수컷'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에픽하이 콘서트'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면 한 달 동안'수컷'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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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음감회'에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투컷에게 "요즘 '인생네컷'이 유행인데, 이름을 '네컷'으로 바꾸실 의향이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투컷은 "오늘 저녁 6시에 음원이 나오는데 어느 음원 사이트에서라도 1위를 하면 포털사이트에서 한 달간 이름을 '인생네컷'으로 바꾸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 2018년의 투컷 공약이 떠오르게 하는데. 당시 투컷은 역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 청취자가 자신을 '수컷'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에픽하이 콘서트’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면 한 달 동안‘수컷’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라디오 방송 중 포털사이트에는 ‘에픽하이 수컷’ ‘에픽하이 콘서트’가 검색어에 올랐고, 방송 40분만에 ‘에픽하이 콘서트’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해 투컷은 온라인 프로필 상의 이름을 한 달 간 '수컷'으로 수정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신보 발매와 함께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는 오는 6일부터 4월까지 영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총 7개 국가 36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ALL TIME HIGH TOUR (올 타임 하이 투어)'에 나선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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