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남교육청, 인문·책쓰기 동아리 발간 책 전시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일 본청 1층 갤러리에서 '2022년 학생 인문·책쓰기 동아리 발간 책 전시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초·중·고 학생 인문·책쓰기 동아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4개 학교 34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시, 수필, 예술, 동화 및 글모음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발간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글이 되다'는 주제로 학생 인문·책쓰기 동아리 발간 책 92권을 전시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창원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연수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1일 마산센터 컴퓨터실에서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연수'를 진행했다.

3일까지 두 차례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달 27일 창원지역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연수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 실시하던 일괄교육, 이론 위주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K-에듀파인 시스템도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시간도 마련해 회계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내용은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주요 변경사항 및 강조사항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법(예·결산) ▲사립유치원 회계 팁 ▲지도점검 및 감사 지적 사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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