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하나 정체 의심..지수원과 삼자대면[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2.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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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박하나, 지수원과 대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서재에 있는 비밀 창고를 찾은 장면이 담겼다.

강백산은 은서연을 강바람이라고 확신했고, "어서 와. 바람아 기다리고 있었다. 자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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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박하나, 지수원과 대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서재에 있는 비밀 창고를 찾은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지하실에 있는 엄마 서윤희(지수원 분)를 발견하고 놀랐다. 강백산은 은서연을 강바람이라고 확신했고, "어서 와. 바람아 기다리고 있었다. 자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라고 말했다.

강백산은 서윤희에게 "눈을 떠. 네가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던 얼굴이 찾아왔잖아"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강바람이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정 대표(지수원 분) 님이 어떻게 여기 계시는 거예요"라고 잡아뗐다.

강백산은 "정 대표님? 바람아 어떻게 정 대표야.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 너한테 정대표에 불과하다면 정 대표를 찾겠다고 내 서재까지 뒤진 이유가 뭐야"라고 따졌다.

은서연은 "날 시험해 보려는 거야"라고 속말했고, 강백산에게 "말씀드렸을 텐데요. 정 대표님은 고운의 투자자세요"라고 거짓말했다. 강백산은 "아니. 이 사람이 투자 관계로 천산화 이야기를 했을 리가 없어"라고 몰아세웠다.

은서연은 "사실 저도 그 때문에 정 대표님을 찾은 거예요. 저도 그 계발 서류를 찾기 위해 정 대표님을 찾고 싶었어요. 납골당에서도 천산화에 대해 대답하지 못했던 이유고요"라고 답했다. 강백산은 "그래? 윤 실장(박윤재 분)은 네가 천산화가 어디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데"라고 의심했다.

은서연은 파혼했던 윤산들이 자신을 방해 한 사실에 실망했다. 은서연은 "뭔가 오해가 있었나 보네요. 저는 몇 가지 이야기를 들은 게 전부인데요. 그러니까 우선 정 대표님을 풀어주시죠. 지금 상태로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정 대표님을 설득해 보겠습니다"라고 거래했다.

강백산은 거래에 응하지 않았고 전산화를 찾아오라고 협박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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