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통신장애 LG유플러스 소상인 피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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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생한 LG유플러스 통신 장애와 관련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려를 표하며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회사측에 촉구했다.
소공연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29일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업장에 오전 3시, 오후 6시 등 수차례 각각 20여 분간 인터넷 및 와이파이 접속이 끊기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통신장애로 배달 접수를 하지 못하거나 카드 결제가 막히는 등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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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생한 LG유플러스 통신 장애와 관련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려를 표하며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회사측에 촉구했다.
소공연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29일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업장에 오전 3시, 오후 6시 등 수차례 각각 20여 분간 인터넷 및 와이파이 접속이 끊기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통신장애로 배달 접수를 하지 못하거나 카드 결제가 막히는 등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보통신사회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전기·통신 등의 역무 제공을 위해 정부 허가를 받은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장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특히 LG유플러스의 통신 장애는 전국 규모인데다 24시간 안에 여러 차례 발생해 재발 불안감까지 커진 상태"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같은 피해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기간통신사업자는 약관 뒤에 숨어 소상공인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며 "통신 장애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자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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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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