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콘테 감독, 담낭 제거 수술…맨시티전도 불투명

김희준 기자 2023. 2. 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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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아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토트넘 훗스퍼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은 최근 심한 복통으로 몸이 불편해졌다. 담낭염 진단을 받은 그는 오늘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 기간을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수술까지 마친 콘테 감독은 그 회복 기간이 더욱 길 것으로 예상된다.

4위권 경쟁을 위한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콘테 감독이 불참한다면 토트넘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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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아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토트넘 훗스퍼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은 최근 심한 복통으로 몸이 불편해졌다. 담낭염 진단을 받은 그는 오늘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 기간을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담낭염은 주로 담낭 내 담석의 발생으로 인해 생기며 강한 복통을 수반한다. 수술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통증이 호전되면 담낭 제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콘테 감독의 경우에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회복까지 기간이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담낭염이 발생했을 때는 금식을 유지하며 진통제와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다. 특히 수술까지 마친 콘테 감독은 그 회복 기간이 더욱 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나서는 것도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6일 오전 1시 30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4위권 경쟁을 위한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콘테 감독이 불참한다면 토트넘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 현재 구단은 공식적인 복귀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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