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친딸은 김규선” 공개 선언! 한지완 ‘분노’

김혜영 2023. 2.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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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규선이 친딸이라고 밝혔다.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70회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디자인 품평회에서 정혜수(김규선 분)가 친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주세영(한지완 분)은 '스텔라쇼2 디자인 품평회'에서 가짜 디자인 등록증을 보여주며 정혜수가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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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규선이 친딸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70회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디자인 품평회에서 정혜수(김규선 분)가 친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인하(이현석 분)는 정혜수를 안으며 “우리 그냥 사랑하자. 이대로 보고만 있는 거 너무 힘들어”라고 말했다. 복수도 직접 하겠다는 것. 정혜수는 “인하 씨는 좋은 사람이라 안 돼. 내가 해야 해”라며 거절했다. 유인하가 “혜수가 지호 만날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참고 있어?”라고 하자, 정혜수는 “그냥 좋은 사람으로 곁에 있어줘”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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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주세영(한지완 분)은 ‘스텔라쇼2 디자인 품평회’에서 가짜 디자인 등록증을 보여주며 정혜수가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인하가 진짜 디자인 등록증을 들고 “스텔라정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입니다”라고 밝혔다. 결국, 설유경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제 딸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텔라정이 제 친딸입니다”라며 정혜수의 손을 잡는 모습에서 70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인하 남자가 봐도 멋짐”, “완전 사이다! 예고편도 대박”, “마 회장 구치소에서 나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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