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담낭 제거 수술 받아…토트넘, 6일 맨시티전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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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토트넘 구단은 1일 오후(한국시간) "담낭염 진단을 받은 콘테 감독이 오늘 수술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토트넘 구단도 "콘테 감독이 회복기를 거친 뒤에 팀에 복귀할 것"이라며 "구단의 모든 관계자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경과에 따라 사령탑 없이 맨시티전을 치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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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토트넘 구단은 1일 오후(한국시간) "담낭염 진단을 받은 콘테 감독이 오늘 수술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담낭 제거 수술은 큰 수술이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일정 기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 구단도 "콘테 감독이 회복기를 거친 뒤에 팀에 복귀할 것"이라며 "구단의 모든 관계자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1승3무7패(승점 36)로 EPL 5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1시30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5)와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경과에 따라 사령탑 없이 맨시티전을 치를 수도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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