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래퍼 나플라도 병역 비리 의혹…검찰 조사 받았다

장진리 기자 2023. 2. 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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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플라(최니콜라스석배, 31)가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검찰은 나플라가 병역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는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합동수사팀은 병역면탈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했고, 나플라는 이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로, 병역 비리 의혹 전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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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플라. 제공ㅣ메킷레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나플라(최니콜라스석배, 31)가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검찰은 나플라가 병역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는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합동수사팀은 병역면탈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했고, 나플라는 이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로, 병역 비리 의혹 전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기도 했다. 2019년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2020년 7월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검찰의 처분 한달 전인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대마를 또다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고생하고 있고 자숙하고 반성해왔다"라고 주장했고,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는 그루블린에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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