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 발표...이적료 1,618억원

골닷컴 2023. 2.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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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이적시장 막판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가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1월 이적시장 초반부터 첼시는 페르난데스에게 구애를 시작했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시간이 촉박했던 탓에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리스본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고, 곧 첼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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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첼시가 이적시장 막판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가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알린 '라이징 스타'다. 실제 지난해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예'지만,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출전해 중원을 지켰다. 아르헨티나 선수 중 선발과 교체 상관없이 전 경기에 출전한 건 그를 포함해 8명뿐이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수비라인을 보호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빼어난 탈압박과 볼 키핑 능력을 앞세워 간헐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전진 패스를 공급하거나 직접 마무리 짓기도 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데 공을 세우자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을 품었다.

중원 보강이 시급했던 첼시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착수했다. 1월 이적시장 초반부터 첼시는 페르난데스에게 구애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벤피카가 거절하자 결국 첼시는 이적시장 마감일 바이아웃 금액을 제출하며 이적을 성사시켰다. 이적료는 무려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원)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첼시와 8년 반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시간이 촉박했던 탓에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리스본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고, 곧 첼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사진 =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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