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3주년’ 사회공헌활동 나서

손사라 기자 2023. 2.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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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일 창립 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이 창립 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온라인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원장 인사말과 직원 대표의 고객서비스 헌장 선언, ESG경영 실천 다짐, 단체 사진 촬영 등 지난 활동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과 직원 60여명은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겨울 식물 데이터 수집과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ESG 경영 차원의 창립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설립 이래 24개 소속시설 300여명의 종사자와 함께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추구해야할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023년에는 보다 좀 더 세밀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종합적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전 도민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통합복지정책을 도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해커톤 토론’을 개최한다.

손사라 기자 sara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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