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발표

김동희 기자 2023. 2.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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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일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공정인사 운영 △승진 및 전보임용 △근무평정 및 포상 △신규임용 및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우선 인사청탁 사례공개, 포상추천 배제 등 인사청탁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3년간 운영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를 보강해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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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일보DB

대전시교육청은 1일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공정인사 운영 △승진 및 전보임용 △근무평정 및 포상 △신규임용 및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우선 인사청탁 사례공개, 포상추천 배제 등 인사청탁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3년간 운영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를 보강해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청 부서장 추천제를 도입한다. 부서장이 능력 있는 우수직원 추천 및 발탁을 통해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며, 성과상여금 지급과 포상대상자 추천 및 근무평정 시 업무성과와 근무여건을 적극 반영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의 정식발령 전 기관 및 학교 현장에서 일정기간 실습할 수 있도록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수습제를 추진하고,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신규임용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송기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와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의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인사행정과 함께 공직사회 내 인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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