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공정인사 운영 △승진 및 전보임용 △근무평정 및 포상 △신규임용 및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우선 인사청탁 사례공개, 포상추천 배제 등 인사청탁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3년간 운영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를 보강해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공정인사 운영 △승진 및 전보임용 △근무평정 및 포상 △신규임용 및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우선 인사청탁 사례공개, 포상추천 배제 등 인사청탁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3년간 운영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를 보강해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청 부서장 추천제를 도입한다. 부서장이 능력 있는 우수직원 추천 및 발탁을 통해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며, 성과상여금 지급과 포상대상자 추천 및 근무평정 시 업무성과와 근무여건을 적극 반영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의 정식발령 전 기관 및 학교 현장에서 일정기간 실습할 수 있도록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수습제를 추진하고,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신규임용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송기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와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의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인사행정과 함께 공직사회 내 인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 '실질적 행정수도' 시동… 도시 중심부 청사진 수립 - 대전일보
- 이상민 "한동훈, 출마로 마음 기운 듯… 나간다면 각오하고 나와야" - 대전일보
- 홍준표, '김건희 방탄' 논란에 "자기 여자 내던지나… 상남자의 도리" - 대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라디오 생방송 중 나온 말실수에 앵커 '진땀' - 대전일보
- 병원단체 "의대 3000명 증원" 제안에 의사 커뮤니티서 '신상 털기' - 대전일보
- '손가락 훼손' 파타야 살인 두번째 용의자, 캄보디아서 검거 - 대전일보
- 안철수, 민주당 겨냥 "이재명민주당으로 당명 바꿔도 될 정도"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마트로 '쾅' 돌진한 자동차... 원인은 '운전 미숙' - 대전일보
- 대전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숨져…중처법 대상 - 대전일보
- 검찰 '이화영 뇌물공여·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 6월 구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