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도 샀다"…대전하나시티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인기

신익규 기자 2023. 2.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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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청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를 구매하며 이번 시즌 대전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은 지난달 11일 2023시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개시했다.

원큐패스 구매자는 대전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최대 19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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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1일 시청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청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를 구매하며 이번 시즌 대전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은 지난달 11일 2023시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개시했다. 원큐패스는 하나은행 스마트 뱅킹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으로 각양각색의 혜택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 또한 원큐패스를 구매하며 K리그1에서의 대전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지난해 승격을 이뤄내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과 꿈을 심어줘 올해도 축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150만 명의 시민들과 축구로 하나돼 과거 축구특별시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큐패스 구매자는 대전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최대 19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을 받는다.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가 감면되고 MD 2만 원 상품권과 소장용 원큐패스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원큐패스는 성인권과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되며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으로 나눠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18만 원, S석 16만 원, E석 14만 원이다. 청소년권은 W석 9만 원, S석 8만 원, E석 7만 원, 어린이권은 W석 6만 원, S석 5만 원, E석 4만 원이다.

원큐패스는 판매 개시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으며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구매 이벤트까지 오픈 2분 만에 종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원큐패스는 오는 10일까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전 2023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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