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화재…"누리호 3차 발사 무관"

정인선 기자 2023. 2.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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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발사체 상단용 터보펌프 시험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당 시험은 차세대발사체 상단엔진(10t급 터보펌프) 선행 기술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누리호 3차 발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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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차세대발사체 시험 중 불
1시간여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과기정통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발사체 상단용 터보펌프 시험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화재 발생 직후 추진체 공급이 차단되고 비상정지 절차에 들어갔으며, 우주센터 내 소방반이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화재로 시험 설비 등에 소실이 있었으나, 인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당 시험은 차세대발사체 상단엔진(10t급 터보펌프) 선행 기술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누리호 3차 발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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