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박정희 생가 찾은 윤 대통령…"위대한 지도자"

오대일 기자 2023. 2. 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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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생가에 머물며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에게 내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앞에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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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세 번째 방문, 20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방명록에 "위대한 미래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에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에 분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생가에 머물며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에게 내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2023.2.1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남겼다.

윤 대통령은 생가를 둘러본 뒤 "숭모관이 협소하다"며 개선 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앞에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시민들은 생가 입구 2km 전부터 윤 대통령을 연호했고, 윤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방명록을 남긴 첫 사례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9월과 2022년 2월에도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방명록을 쓰고 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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