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결혼 말고 동거’ 출연…4년만 활동 재개[공식]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한다.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측은 2월 1일 뉴스엔에 "대성, 서은광, 신우, 조윤우가 오늘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출연자와 인연으로 나오는지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대성이 얼굴을 비추는 건 약 4년 만이다. 대성은 전역 직후 대성 소유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 영업,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다는 정황이 포착돼 조사를 받았다. 건물주인 대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56명이 처벌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했던 대성은 '결혼 말고 동거'를 통해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새 출발에 나선 대성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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