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노모 살해하고 자연사 위장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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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연사로 위장해 신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 살해)로 50대 남성 A씨를 1일 구속했다.
A씨는 설날 연휴인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무안군 자택에서 모시고 살던 80대 노모 B씨를 살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숨진 경위를 자연사로 위장하고자 범행 직후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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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설날 연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연사로 위장해 신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 살해)로 50대 남성 A씨를 1일 구속했다.
A씨는 설날 연휴인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무안군 자택에서 모시고 살던 80대 노모 B씨를 살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숨진 경위를 자연사로 위장하고자 범행 직후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B씨의 몸에 멍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 부검을 통해 타살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A씨를 체포해 조사를 이어오다 이날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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