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그랜드하얏트서울 매각…매각 완료시 2000억 차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H그룹이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을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KH그룹은 지난달 25일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설립한 SPC 한남칠사칠과 약 7000억원에 그랜드하얏트 서울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KH그룹은 2021년 하얏트호텔 남서쪽 주변 8757㎡(2650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2000억원대에 매각해 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H그룹이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을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매각이 완료되면 차익은 2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KH그룹은 지난달 25일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설립한 SPC 한남칠사칠과 약 7000억원에 그랜드하얏트 서울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가 서울미라마 유한회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약 6000억원에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주인이 된 지 4년 만이다.
이번 매각으로 4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요 주주인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장원테크 등 KH그룹 계열사 전반의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H그룹은 2021년 하얏트호텔 남서쪽 주변 8757㎡(2650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2000억원대에 매각해 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KH그룹 관계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계열사 재무구조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보리' 아역배우 전 남친, 동거 폭로→"돈 갚아라" 2차 예고 - 머니투데이
- "송혜교와 결혼 기뻐" 송중기 父, 케이티 재혼에 보인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임영웅, 음원 수익만 월 30~40억원…아이돌과 동급" - 머니투데이
- 고두심, 前남편과 이혼 언급…"애들 울음소리에 억장 무너져" - 머니투데이
-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3년만에 '열애' 고백…"어느새 여자 돼" - 머니투데이
- 술은 안 마셨다는 김호중…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머니투데이
- 기후 변화가 '뇌'까지 망친다…"폭염-뇌 질환 연관성 커" - 머니투데이
- 라인야후 사태, 대항해시대·창세기전까지 불똥 튀나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두고 "개뚱뚱" "개초딩" 비하 의혹…'뉴친자'의 두 얼굴? - 머니투데이
- "확실히 수익 낼 수 있다"…지금 꼭 사야 할 미국 AI 관련주 3가지 [부꾸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