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모르는 男이 따라오더니 무차별 폭행 왜?

김화빈 2023. 2. 1.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밤길을 걷던 여성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50분께 신림동 일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가 폭행한 뒤 항거불능이 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연인 행세하며 범행 부인
성폭행 의도로 폭행…檢에 송치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밤길을 걷던 여성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50분께 신림동 일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가 폭행한 뒤 항거불능이 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해자와 연인 행세를 하다가’ 피해자가 부인하자 발각돼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빈 (hw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